[창업 고려] 요즘 핫하다는 탕후루 창업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밤들입니다. 요즘 핫한 아이템 하면 압도적으로 탕후루가 1등을 차지할 겁니다. 그만큼 임팩트 있게 뜨고 있는 업종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탕후루 창업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1. 탕후루!! 왜 핫한가!

탕후루는 인천 차이나타운에서나 볼 수 있던 상품이었으나 어느새 우리 일상에 탕후루 판매점을 많이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탕후루의 인기는 이제 시작이라는 점에서 더 긍정적입니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은 동네에 하나밖에 없는 탕후루에 몰리게 되고 항상 줄 서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말 그대로 마라탕 열풍에 이어 탕후루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창업 측면에서도 아직까지 프랜차이즈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기 직전이기 때문에 틈새시장만 잘 노린다면 낮은 창업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실 겁니다.

 

 

2. 탕후루 창업의 단점

2.1 유행의 위험성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험성이 존재하는 것은 이 유행이 한 철 장사가 아닐까 하는 점입니다. 마라탕과 비교하기가 제일 쉬운데요. 마라탕 같은 경우 2030에서 시작되어 학생들과 전언령에 유행이 퍼진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탕후루는 음식 특성상 학생들 사이에서만 유행하고 시들어 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응형

 

2.2 프랜차이즈의 부재

처음 말씀드린 것처럼 아직까지 프랜차이즈의 본격적인 진입이 있는 상황이 아니다 보니 소수의 프랜차이즈가 높은 창업비용과 낮은 수준의 컨설팅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탕후루는 현재 굉장히 뜨고 있는 상품이므로 빠른 진입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프랜차이즈의 창업 컨설팅 없이 개인으로 진행하신다면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의 특성이 있는 창업 아이템입니다.

 

 

 

3.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여기저기 소스를 통해 알아본 결과 7,000만 원 정도의 창업비용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제 다른 아이템들과 비교하면 비교적 높은 창업비용으로 박리다매의 객단가를 가지고 있는 상품이라는 특성상 큰 창업비용으로 하기에는 부담이 있습니다.

 

따라서 저라면 프랜차이즈 없이 개인으로 어떻게든 정보를 모아서 창업하는 것을 권유드릴 것 같습니다. 

 

 

4. 총론

이런 상품의 경우 앞서 말했듯 빠르게 진입해서 유행에 탑승하면 큰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행이 시들기 전 권리금을 받고 판매한다면 아마 베스트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탕후루 창업을 통해 어느 정도 긴 호흡을 가지고 싶다라고 하신다면 유행에 맞춰 업그레이드는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원래 탕후루는 딸기가 주를 이뤘지만 유행을 하면서 어느정도 상품 개발이 이루어져 샤인머스캣, 귤 등 많은 아이템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의 확장성으로는 유행이 시들었을 때 우리 매장에 찾아오게 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단순 과일의 변화뿐만 아니라 누텔라나 잼 종류, 아이스크림 등 토핑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