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회계2 - 국제회계기준(IFRS)이란? 일본의 회계 기준과의 차이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은 국제회계기준이 일본 회계 기준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국제회계기준(IFRS)이란?

- 향후 글로벌한 기준이 되는 IFRS에는 특징으로서 「원칙주의」나 「대차 대조표 중시」라고 하는 점이 있습니다.

 

원칙주의란 재무보고에 관한 원칙만을 명확히 하고 구체적인 해석이나 운용은 각 기업에 맡긴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일본은 수치 등을 세세하게 정하는 세칙주의입니다.

 

또, 일본 기준에서는 손익계산서 중시입니다만, IFRS에서는 대차 대조표 중시가 되고 있습니다. IFRS는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을 이익으로 간주합니다.

 

 

 

2. 일본회계기준과 국제회계기준(IFRS)의 비교

- 일본 회계 기준과 IFRS에서 다른 점은 다음 표와 같습니다.

 

 

＊수익인식기준에 관해서는, 2021년 4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기수로부터 기업회계기준 제29호 「수익인식에 관한 회계기준」(소위 「신수익인식기준」)이 강제 적용되며, IFRS와마찬가지로 , 이행의무가 충족된 시점에서 수익을 인식하게 되기 때문에, 일본회계기준도 기본적으로는 IFRS와 거의 같은 취급이 됩니다.

 

 

 

3.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은?

3.1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의 장점

 

- 자금 조달 방법의 다양화

IFRS라는 말하자면 '세계표준'의 회계기준을 적용한 재무제표를 작성하면 국외 투자자들에게 IFRS를 적용하고 있는 일본기업의 재무내용을 보다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이에 따라 국외의 투자자가 일본 기업에 투자하기 쉬운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자금 조달의 폭이 넓어질 가능성이 생깁니다.

 

- 기업 운영에 도움

국외의 자회사에서도 같은 회계 기준을 사용하는 것으로, 재무 정보를 알기 쉽게 균일한 정보로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확하게 재무 정보를 비교할 수 있으므로 운영 정책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필요할 때마다 해외 회계 기준으로 다시 쓸 필요가 없습니다.

국제거래에 있어서 사내에서 이용하고 있는 재무제표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IFRS는 세계표준의 회계기준이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일본기준에서 상대국의 회계기준 등에 맞추어 회계자료를 변환(전환) 하지 않고 그대로 제출할 수 있게 됩니다.

 

 

 

3.2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의 단점

 

국제회계기준 도입의 단점으로는 다음과 같은 점을 들 수 있습니다.

 

- 적용까지 걸리는 시간과 노력이 크다.

현재 회계 기준을 변경하여 시스템 변경이 필요합니다. 거기에 맞추어, 운용하기까지 담당자등에의 교육 등의 비용도 필요합니다. 즉, 시간·노력 및 비용이 듭니다.

 

- 재무보고 변환(전환) 필요

IFRS의 적용회사에서는 연결계산서류를 IFRS에 따라 작성했다고 해도 개별재무제표에 대해서는 일본 기준으로 작성하여야 합니다 . 따라서 일본 기준으로 작성한 개별 재무제표를 연결할 때 IFRS로 변환(전환) 해야 하므로 그 시간·노력이 필요합니다

 

- 자산·부채의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부담이 발생한다

도입 시에는 지금까지의 기준에서는 필요하지 않았던 자산이 범위에 포함되기 때문에 대응해야 할 것이 늘어납니다. 자산을 시가로 다시 평가해야 할 수도 있으며 부담이 커집니다.

 

 

3.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방법

 

IFRS를 도입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흐름입니다.

 

- 준비

적용 시기를 정하여 계획서를 작성합니다.

 

- 소개

계획서에 따라 회계 정책을 문서화하거나 모델 재무제표를 시작합니다. 모델 재무제표의 작성에 있어서는, 재무 제표의 본체의 숫자뿐만이 아니라, 주기 정보의 원이 되는 데이터도 효율적으로 모아야 하기 때문에, 자회사 등으로부터 정보를 모으는 경우는 리포팅·패키지에 기재하는 정보 등의 재검토도 검토합니다.

 

- 운영

새로운 시스템의 운용을 개시해, 문제점이 있으면 수정을 실시합니다.

 

 

출처 : yahoo.japan 참고